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Europe Summer 2018 (문단 편집) == 총평 == 6위 내의 모든 팀들이 약점을 가렸을 때 뽑아내는 경기력은 대단히 빼어나지만, 약점 없는 팀은 아무도 없었다. 그래도 그 약점이 가장 적고 보완하기 용이했던 프나틱이 명가의 품격을 증명하며 2연속 우승을 차지했다고 볼 수 있다. 반면 미스핏츠와 G2의 경우 샬케, VIT, SPY와 비교해도 질 때 대단히 무력하고 추하게 지는 모습을 보였기에 롤드컵 선발전에서 완전히 일신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기 쉽지 않을 것이다. 대체로 3시드 선발전 전망은 맞대결 우위 말고 최종 진출 가능성을 따지자면 샬케 > SPY >= G2 >= MSF 정도가 아닐까 싶은데, 유럽의 롤드컵 선발전은 대대로 그 유럽의 의외성과 대조적으로 3년간 이변 없이 최종전 먼저 선착한 팀이 진출했다. 여러 요소가 샬케에 웃어주고 있음은 분명하다.[* 다만 그 이변이 없었던 이유가 로캣이 분전했던 15년을 제외하면 16, 17년 모두 유럽 리그에 멀쩡한 팀이 3팀보다 많았던 적이 없기에 그나마 멀쩡했던 팀이 비록 스코어가 3:0이건 3:2건 상관없이 무조건 진출했기 때문임을 감안하면, 중상위권 상향평준화가 이뤄진 18시즌에 그 전통이 꼭 이어지리라는 보장은 없기도 하다.] 포인트제로 롤드컵 2시드를 확보한 바이탈리티의 경우 단기간의 경기력 기복은 굉장히 크지만 1년 시즌 전체로 봤을 때의 기복은 적은 팀이었다. 또 단판제에 강한 반면 다전제에는 강하다고 보기 어려운 팀이기도 하다. 그리고 특화된 장점은 부족하지만 다재다능한 팀이라서 메타 적응력도 높은 팀에 속한다. 그런데 유럽의 목표는 다전제에서 중국, 한국을 꺾는 것보다는 일단 조별리그 통과에 최대한 많은 팀이 성공하는 것이기에, 이러한 시각에서는 적합한 팀이 선발되었다고 볼 수 있다. 어쨌든 유럽 팀들의 기량은 반복하지만 불안정하다. 안정감의 LCK에서도 유럽식 베이스 레이스가 나오고 현 세체리그라는 여론이 강한 LPL도 운영능력이 강해졌어도 기본적으로 화끈하게 한타를 해서 유불리가 뒤집어지는 경기가 꽤 나오지만, 유럽의 경우 이와는 궤를 달리 한다. 팀 로고와 아이디를 가리면 동일한 팀인지 알기 힘들 수준으로 개개인부터 사소한 팀합까지 자주 불안정하다. 그러나 그 불안정함 속에서도 오랜만에 발전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시즌임이 분명하고, 유럽 특유의 의외성과 개인기량도 빛나고 있다. 당장 결승 양팀의 불안요소라던 레클레스와 어메이징도 꽤 좋은 기량을 보여줄 정도이니, 북미나 FW 제외한 대만보다는 확실히 손가락과 챔프폭 포함 종합적인 개개인 스펙의 우위를 가져갈 수 있을 것이다. 반대로 아시아 강팀을 상대로는 언더독일 경우에 불안정해도 경기력의 최고점이 높은 유럽 팀들이 이변을 노려볼 수 있다. 매번 롤드컵 1주차 말아먹고 2주차 로또만 노리던 최근 2년보다는 기대를 할만한 시즌이지만, 그 기대치를 높여주는 요소들이 조금의 방심에도 확 무너져서 순식간에 최근 2년보다 오히려 나쁜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음도 간과하지 말고 롤드컵 준비에 사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 [[분류: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분류:2018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